분양전환을 앞두고 있는 신도시 주공8단지 아파트의 분양가가 감정평가사의 감정가를 기준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지난 9일 주공과 주공8단지분양대책위원회는 16일부터 개별세대에 분양가를 통보하고, 분양전환 업무를 시작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7월 인사를 앞두고 양산시청 중·하위 공무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일부 부서가 통·폐합되고 정원이 대폭 줄어드는 바람에 현재 명예퇴직을 신청한 국장급 간부 2명이 자리를 물러나더라도 과장 진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체육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학생입니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던 지난 5일. 비에도 아랑곳 않고 젊음의 열기를 내뿜는 교정이 있었다. 바로 양산중앙중학교(교장 김창호)의 체육대회 모습이다.
시가 계획 중인 '가산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해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낳지 못하고 있다. 시는 동면 가산리 일대 58만1천㎡ 부지 내에 컴퓨터ㆍ사무용기기, 기타 기계ㆍ장비제조업,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관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전 양산지점(지점장 박완웅)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전력설비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하계부하관리요금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통 6월 하순부터 시작해 7월 하순까지 진행되는 장마 기간에도 불구하고 6월초부터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공사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 에덴벨리리조트에서 열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기총회에 참석한 노 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에 대한 생각들을 밝혔다.
양산에서 발생한 AI가 사실상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일 AI가 발생한 상북면 외석리 한 농가에서 반경 500m 내 오염지역과 반경 3㎞ 내 위험지역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구조조정 지침으로 들썩이던 공직사회가 이번엔 2년마다 실시되는 종합감사를 앞두고 몸과 마음이 모두 고단한 시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26일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지침’에 따라 시가 3개과 통폐합 등 1차 26명을 감축하는 개편안을 내놓자 현실이 된 구조조정에 공직사회가 크게 요동쳤다.
전국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에 대한 재협상 요구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정부에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지역 내 새로운 골프장 조성이 인가를 앞두고 있어 추가 골프장 조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시는 상북면 상삼리 산 13번지 일대 129만1천㎡ 부지에 회원제 18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 계획 인가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이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열렸다
낙동강 하류 지역에 위치한 양산, 김해, 서부산 지역 시민들이 직접 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중간평가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오는 30일이 민선 4기 단체장들의 임기 중간임을 감안해 서부산의 강서구, 경남 양산시, 김해시 3개 지역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검증한다고 밝혔다.
웅상고등학교 교사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경남지역 풋살 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달 24일 마산에서 열린 ‘제1회 마산대학장기 경남지역 고교 교원 풋살대회’에서 참가한 15개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것.
웅상지역의 난개발로 도심지 도로가 기형적으로 형성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을 겪게 했던 각종 도시계획도로가 재정비된다.
웅상지역에 6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 단지가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달 31일 소주동에 위치한 ㅅ아파트 입구 앞에서는 입주예정자 50여명이 모여 할인분양으로 인한 차별을 시정해달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26일 소방서(서장 진대영)는 용당동에 사는 이아무개(60) 씨에게 재난구호사업의 일환으로 '119 희망의 집'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월 5일 주거 생활을 하던 비닐하우스가 전기단락으로 전소돼 살 곳을 잃게 되었다.
한나라당 허범도 국회의원에 대한 경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동안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3명의 관련자와 자원봉사자 25명, 참고인 30여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계좌추적과 통신추적 등의 관련 수사를 진행해왔다.
5년 임대아파트로 지난 2003년 입주가 시작된 신도시 주공8단지 776세대에 대한 분양전환이 이달 중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공은 지난달 분양전환을 위한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마무리하고, 최근 분양가 산정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착수했다.
한국전력이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고리 원자력발전소에서 창녕군까지 새로운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치고 있다.